[스쿨iTV]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학산초등학교 특수교사 서거 1주기를 맞아 10월 20일부터 27일까지 본관 앞에 추모 공간을 조성해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추모 공간은 교육청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교직원과 학생 등 교육 가족 누구나 고인의 헌신을 기리며 헌화하고 추모 메시지를 남길 수 있도록 개방된다.

또한 10월 21일(화) 오후 3시 30분에는 도성훈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이 같은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추모 공간 마련을 계기로 교육공동체가 교직 현장을 되돌아보고, 교권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현덕 기자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