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울릉교육지원청과 울릉군청은 이달 23일 울릉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서 교육 현안 협의를 위한 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울릉지역 교육행정협의회는 울릉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울릉군수가 공동의장을 맡고 있으며, 도 의원 및 군 의원을 포함한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교육 분야서의 상호 협력과 공동 참여를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공동의장인 이동신 울릉 교육장과 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해 남진복 경북도의원, 이상식 울릉군의회의장, 한익현 울릉군 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 한용길 울릉군신활력사업단 사무국장 등 총 11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안건으로 ▲사립유치원 교육 활성화 지원 ▲학교우유급식사업 지원 ▲울릉중학교 통학로 교통환경 개선 ▲기관 간 유기적 협력 강화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따른 업무협조 등 총 7개의 안건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동신 교육장은 “오늘 협의회를 통해 울릉군과 교육지원청이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우리 지역 학생들이 보다 행복한 교육환경서 교육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남한권 군수는 “교육 현안에 깊이 공감하고 있으며, 학생과 학부모를 포함한 울릉군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우리 군에서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권광혁 본부장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