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남부지방산림청은 이달 26일 안동 중앙시장과 월영교 일원서 공직기강 취약시기인 추석명절 계기로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 주변서 관행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부패행위 및 갑질 행위 등 청렴 저해요인을 사전 예방하고, 청렴문화를 민간분야까지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하게 됐다.

또한, 하루 전인 이달 25일에는 남부지방산림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전문가를 통한 부패방지 및 갑질 근절 교육을 실시하고, 청렴 서한문 및 청렴 안내문자를 자체적으로 발송하는 등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반부패, 갑질 행위를 완전히 차단하고자 노력했다.

남송희 청장은 “전 직원 반부패·청렴 및 갑질 근절에 대한 의지를 다지며, 항상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국민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청렴 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밝히면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권광혁 기자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