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창희)은 이달 26일 예천스타디움서 육상 선수의 저변 확대와 재능있는 육상 영재를 조기 발굴하기 위한 2023 교육장기 예천 육상 대표선수 선발전을 개최했다.

이날 2023 교육장기 예천 육상 대표선수 선발전은 재능있는 육상 선수 발굴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으며 각 학교 우수 선수로 추천받은 관내 초‧중학생 144명이 80m, 100m, 800m 트랙 경기 및 멀리뛰기, 공던지기 종목에 참여해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예천 육상 대표선수로 선발된 학생들은 향후 각종 육상 도·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이창희 교육장은 “예천은 전국 수준의 스타디움 및 실내 육상 경기장을 확보하고 있음에도 지역 육상 선수 발굴에는 많은 아쉬움이 있었다. 2023 교육장기 예천 육상 대표선수 선발전이 예천 육상 저변 확대와 재능있는 육상 선수 발굴에 초석이 될 것이다. 학생들이 마음껏 기량을 발휘하는 모습과 생동감 있는 경기 모습을 보니 예천이 육상의 메카로 성장하리라 기대한다.”라고 당부했다.

앞으로도 예천교육지원청은 지역 육상 저변 확대와 육상 선수 발굴 및 지도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권광혁 기자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