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시흥3)은 지난 19일 오후 시흥시체육관에서 열린 ‘2025 시흥시 체육인의 밤’ 행사에 참석해 한 해 동안 시흥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체육인들을 격려했다.

시흥시체육회(회장 정원동)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올 한 해 각종 종목에서 활동한 체육인들의 노고를 되돌아보고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도체육회 관계자와 지역 체육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의장은 기념식서 축사를 통해 시흥 체육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우수 체육인들에게 공로패와 표창을 수여했다.

김진경 의장은 “2025년은 시흥시 체육 역사에 특별한 의미로 기록될 한 해”라며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에서 최다 종목 우승을 차지하고, 성적 향상에 따른 성취상까지 2관왕을 달성한 것은 현장의 땀과 철저한 준비가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흥 체육의 저력이 유감없이 발휘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제도와 정책으로 힘껏 뒷받침하겠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시흥 체육이 더욱 높이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현덕 기자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