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2일 YBM연수원에서 열린 ‘제9회 보훈 가족의 날’ 행사에 참석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희생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김상균 의원 등 시의원과 보훈단체 회원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필하모니 앙상블 밴드 공연, 축하 영상 상영, 호국영령 묵념, 유공자 가족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배 의장은 “보훈 가족이 일상에서 작은 불편도 겪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보훈을 대하는 자세가 화성의 품격을 좌우한다는 마음으로 국가유공자와 가족이 더 큰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보훈단체협의회는 광복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월남참전유공자회 등 10개 단체로 구성돼 국가유공자의 명예와 복지 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보훈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장현덕 기자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