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0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평택 서부역 광장에서 ‘2025년 제4회 평택시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 권리 보장과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청년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 기념일로,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에 기념된다. 평택시는 2022년부터 매년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 행사 역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며,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청년이 꿈꾸는 도시 평택!’이라는 비전 아래 ▲균형 있는 정책 ▲주거 안정 ▲일자리와 문화 ▲청년 참여 등 청년 친화 도시 선포식이 마련된다.

행사 당일에는 ‘청년 댄스 헌터스’ 5팀, 쉼플 밴드, 드림파이·리비트 댄스 동아리, 평택뮤지컬단, 천건예, 청명밴드 등의 공연과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벼룩시장과 홍보·체험 부스 등 다양한 체험 공간도 운영된다.

같은 날 인근에서는 ‘원평 문화축제 오버더뚝’도 진행되어, 청년의 활력과 원평동 도시재생의 에너지가 어우러진 새로운 만남의 장이 될 전망이다.

한편, 청년 주간(15~19일)에는 청년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5명의 강사가 평택시 청년지원센터(청년쉼, 표)에서 ▲AI 음원 데뷔·수익화(15일) ▲티라미수 만들기(16일) ▲스토리텔링 쿠킹(17일) ▲AI PPT(18일) ▲유리전사지 아트(19일) 강의를 진행한다.

장성일 기자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