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18일 영가대교에서 분수대 주차장 구간(옥사로 218-12)까지 진행 중인 실개천 친수공간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의원들은 관계 부서로부터 추진 경과를 보고받은 뒤, 현장을 직접 살펴보며 안전 관리와 진행 상황을 면밀히 확인했다. 또한 추가 시설 설치 필요성과 운영 효율성 강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사업 완료 후 유지·관리 계획 ▲시민 접근성 개선 ▲안전시설 확충 등 운영 전반에 걸친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안동시의회는 “실개천 친수공간이 시민들이 편안하게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친환경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김경도 의장은 “실개천 친수공간은 단순한 경관 개선을 넘어 시민들의 일상 속 쉼터가 되어야 한다”며, “안전과 접근성을 충분히 확보하고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권광혁 본부장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