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대경지구 경북서지방 안동정클럽(회장 강성욱) 은 이달 22일(화) 안동시 북후면과 중구동행정복지센터에 이웃을 돕기 위한 물품(라면) 54박스를 전달했다.


국제와이즈멘 안동정클럽은 어렵고 힘든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 및 봉사를 실천하는 봉사단체로 연탄 나눔, 후원금 전달 등 지역사회를 위한 선행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북후면행정복지센터는 기부받은 라면을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기초 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께 지원할 예정이다.

강성욱 안동정클럽 회장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모았으니, 필요한 곳에 전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지역사회에 기부 문화가 확산되고 있어 희망을 준다. 따뜻한 마음으로 마련해 주신 물품은 신속히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해 소중히 쓰이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국제와이즈멘은 1922년 미국 오하이오주 톨레도시에서 시작된 국제봉사단체로, 현재 세계 73개국서 6만여명의 멘, 메넷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권광혁 본부장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