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
2023. 03.08(수) 08:46
소나무재선충병 인위적 확산 차단을 위한 행정력 집중
[스쿨iTV]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이달 9일부터 22일까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의 선제적 예방과 인위적 확산 방지를 위해 소나무류 취급 업체와 화목 농가를 대상으로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관내 소나무류 취급 업체, 화목 농가, 목재 가공업 등 9,395개소이다. 단속은 관내 선단지와 시군구 경계지역 중심으로 실시하며 특히, 20일 이후로 방제사업장 및 사업장 인접 화목 농가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단속반은 소나무 취급업체의 소나무류 생산·유통에 대한 관련 자료를 확인하고, 화목사용 농가의 소나무류를 무단 이동하여 땔감으로 사용하는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에는 ‘소나무류 방제 특별법’에 따라 최고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남부지방산림청 이상대 산림재해안전과장은 “방제 산물 등으로 나온 나무토막 등을 불법으로 가져가는 등 소나무류 불법 무단이동은 인위적인 재선충병 확산 주원인으로 이를 막기 위해 소나무류 취급 업체와 화목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권강혁 기자 hyun@school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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