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사이버감사시스템 본격 가동 |
|
업무시스템과 금융기관을 연계해 상시 예방 감사활동 강화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도민이 신뢰하는 경남교육 실현을 위해 사이버감사시스템을 구축·완료하고 6월부터 본격 가동해 소속 전 교육기관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과 회계비리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사이버감사시스템은 업무시스템과 금융기관의 거래내역을 온라인으로 연계해 금고검사, 법인카드 등 회계 외 6개 영역 120여개 위험요소에 대해 상시 모니터링과 분석이 가능하다.
또 기존에 학교업무 다이어트 프로젝트와 연계해 대폭 축소한 종합감사 수감자료 60여종을 이 시스템에서 추출할 수 있도록 해 교직원의 업무부담은 더욱 경감하고 감사의 효율성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사이버감사시스템 운영 원년인 올해는 회계 장부와 금융기관 거래 내역 간 잔고와 입·출금 내역 불일치, 학교명의 계좌와 회계담당자 계좌 간 거래사항 등을 집중 점검해 부당한 회계 운영을 적발하고 잠재된 비리를 사전 차단하며 가족수당, 성과상여금 등 각종 수당의 부당 수령을 근절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조재규 감사관은 “사이버감사시스템은 기존 서류 확인·점검 중심의 감사에서 벗어나 시스템 간 연계요소를 분석한 선진화된 감사도구로, 잠재적인 위험요소를 사전 도출해 회계사고를 원천 차단해 청렴하고 신뢰받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이버감사시스템은 업무시스템과 금융기관의 거래내역을 온라인으로 연계해 금고검사, 법인카드 등 회계 외 6개 영역 120여개 위험요소에 대해 상시 모니터링과 분석이 가능하다.
또 기존에 학교업무 다이어트 프로젝트와 연계해 대폭 축소한 종합감사 수감자료 60여종을 이 시스템에서 추출할 수 있도록 해 교직원의 업무부담은 더욱 경감하고 감사의 효율성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사이버감사시스템 운영 원년인 올해는 회계 장부와 금융기관 거래 내역 간 잔고와 입·출금 내역 불일치, 학교명의 계좌와 회계담당자 계좌 간 거래사항 등을 집중 점검해 부당한 회계 운영을 적발하고 잠재된 비리를 사전 차단하며 가족수당, 성과상여금 등 각종 수당의 부당 수령을 근절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조재규 감사관은 “사이버감사시스템은 기존 서류 확인·점검 중심의 감사에서 벗어나 시스템 간 연계요소를 분석한 선진화된 감사도구로, 잠재적인 위험요소를 사전 도출해 회계사고를 원천 차단해 청렴하고 신뢰받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현한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