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바론에듀평생교육원(원장 전미수)에서는 보건복지부 인증교육을 수료한 후, 산모의 가정에 파견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취업과 연계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란 임신과 분만으로 체력이 저하된 산모가 출산 이전의 상태로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도움을 주는 전문가를 말한다.

요즈음 산모 중 상당수가 집에서의 산후조리를 원하고 있다고 한다.  산후조리원 보다 집에서 산후조리를 할 때 장점이 많기 때문이다.

산모가 자연스럽게 일상생활에서 아이와 한 공간에서 생활하며 정서적 안정감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또한, 산후조리원 내 신생아 집단감염 사태가 빈발하면서 집에서 하는 산후조리에 대한 산모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이를 도울 체계적인 시스템이 미비하다. 대다수 산후도우미 업체들이 영세해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탓에 같은 비용을 지급하고도 산후도우미 개인의 경험이나, 역량에 따라 서비스가 제공되기 때문에 산모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이에 바론에듀평생교육원 전미수 원장은 “산후도우미의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종사자의 체계적인 교육시스템 활용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했다.

아울러, 산후도우미 사업도 차등하는 방식으로 대상을 확대하면서 안착해 나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장준덕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