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낡음을 벗고 내일의 새로움을 다시 준비하는 시간. 교육전문 미디어로 교육현장 중심의 취재와 보도, 유용한 지식콘텐츠를 제공하는 '스쿨 i TV' 창립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금은 사회발전과 변화에 대한 교육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게 강조되고 있습니다. 교육실수요자인 학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교육당사자들의 생각과 의지를 담아내, 국민에게 희망을 주고 국민을 행복하게 하는 교육의 대표 언론으로 인터넷뉴스 부문 최고의 매체로 인정받고 있는 '스쿨 i TV'의 역할이 새로운 교육시대를 함께 열어가는 우리사회의 희망이 되고 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다양하고 편리한 기기들이 만들어지면서 교육 또한 새로운 모습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를 높일 수 있고, 창의력, 문제해결능력, 글로벌 역량, 공동체 의식 등 21세기에 필요한 스마트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 스마트 교육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대안으로 맞춤형, 개별화된 스마트교육을 통해서 학습 및 혁신 능력을 강화시키고 정보, 미디어, 테크놀로지의 기술을 자유자재로 이용하여 교육 역량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는‘스쿨 i TV’에 거는 기대가 큽니다.

교육의 가치를 더욱 빛나게 하고, 소중하게 지켜내는 언론으로서, 국가와 국민을 위한 교육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바른 교육의 길을 향한 최선의 정보를 제공하고 전달하는 매개체가 되기를 바라며, 더불어 새로운 미래를 함께 열어갈 우리 교육의 희망이 되어 길이 빛나는 '스쿨 i TV'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교육이 있는 곳에 사람이 모이고 사람이 모이는 곳에 언론의 구실은 절대적입니다. 우리의 미래인 교육을 살리고, 국가를 살리는 '스쿨 i TV'로 우리 교육의 발전을 이끄는 선도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스쿨 i TV'의 창립 3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015. 11.
전라남도교육감 장 만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