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콘텐츠연구개발원(원장 안종배, 클린콘텐츠 대표)은 8일 인성동화콘텐츠, 인성과학콘텐츠, 인성북독서 캠프 회의를 위해 인성콘텐츠연구개발원 임원단들이 파주출판단지를 방문했다.

오전 11시부터 늦은밤까지 탄탄스토리 하우스와 나비나라박물관 및 파주 북소리 도서관을 견학하고 개발회의를 가졌다.

이날 안종배 인성콘텐츠연구개발원장은 “인성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가 너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인성 동화, 만화, 과학, 스마트폰 중독예방, 웹툰, 애니메이션, 연극, 공연, 뮤지컬, 종이접기, 영화, 게임, 체험관 등 인성 관련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 개발이 시급하다고 했다.

이에, 양질의 콘텐츠 개발·공급과 다양한 콘텐츠 공유 등, 질적·양적 역량을 실현시키는 창의적인 인성 교육콘텐츠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여원미디어 김동휘 회장은 탄탄스토리하우스 프로그램 소개와 문화공간 활용을 무료로 제공하며, ‘동화가 어린들만이 책이 아닌 어른들의 동화로’ 동화인성콘텐츠 활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파주나비나라박물관(회장 박정태)은 곤충을 통한 교육중심의 박물관이 되고자 2008년 4월에 개관됐다. 다양한 종류의 상설 및 특별프로그램 개발과 2012년 한국박물관협회 창의체험 프로그램 콘테스트 최우수상 수상, 멘토 교육 양성자 선정 등 비약적인 발전을 해왔다고 밝혔다.

나비와 곤충, 생물들을 탐구·관찰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인성과학콘텐츠에 활용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남경진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