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김경희 이천시장은 11월 13일 아침,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관내 시험장 4곳을 방문했다.

김 시장은 시험장 앞에서 긴장한 수험생들을 맞아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수능에는 전국적으로 554,174명이 응시했으며, 이천시에서는 이천고, 이현고, 이천제일고, 부원고, 장호원고 등 관내 12개 학교에서 총 4,086명의 수험생이 시험을 치렀다. 시는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교통 통제와 소음 관리 등 행정 지원을 제공했다.

김 시장은 또한 현장에서 교통 통제와 봉사 활동을 수행한 이천시 모범운전자회와 자원봉사자들을 직접 찾아 감사의 뜻을 전하며 “매년 수험생들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모범운전자회와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천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방문은 수험생들이 긴장 속에서도 최상의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격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자리로 평가된다.

장현덕 기자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