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오는 9월 20일(토) 시몬스테라스에서 ‘제3회 이천청년축제(부제: 플레이그라운드)’를 개최한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청년들의 열정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올해 축제의 부제는 ‘플레이그라운드(Playground)’로, 어른이 되어서도 마음속에 간직한 나만의 놀이터를 표현했다. 현실을 잠시 벗어나 취향과 개성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공간을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 당일에는 이천역과 이천터미널에서 시몬스테라스를 오가는 셔틀버스가 오전 10시 30분부터 매시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이 교통 불편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년의 날 기념식 ▲청년상 시상식 ▲공연 및 강연 ▲보컬그룹 ‘스윗소로우’ 공연 ▲푸드존·셀러존·플레이존·릴랙스존 운영 ▲청년정책 홍보 부스 등이 마련된다. 특히, 감미로운 보컬과 풍성한 무대 퍼포먼스로 큰 사랑을 받아온 스윗소로우의 공연이 예정돼 있어 관람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청년축제가 지역 청년들의 가능성과 열정을 공유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어 기쁘다”며 “많은 시민이 함께 즐기고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장성일 기자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