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6월 12일, ‘학생성공버스’ 운영 차량 51대를 대상으로 합동 안전·보건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교육청과 관계 수급인, 운전자가 함께 참여해 차량의 안전장치, 주행장치, 전기 및 계기장치 등 주요 부문의 상태를 세밀하게 확인했다. 아울러, 운전자의 건강 보호를 위해 근골격계 질환 및 뇌심혈관계 질환 예방을 위한 활동도 병행하여 진행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여름철 폭염과 장마에 대비한 안전관리 수칙을 사전에 배포하였으며, 현장에서는 운전자들에게 다시 한 번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수급인이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성공버스는 교육부 주관 정부혁신 우수사례와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는, 대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도록 차량과 종사자에 대한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장현덕 기자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