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시장, 마북초 통학로 점검 및 교통안전 캠페인 동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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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주변 통학로 시설 점검 및 개선 약속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등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강조
학부모·학교 관계자들과 간담회 통해 지속적 소통 의지 밝혀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등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강조
학부모·학교 관계자들과 간담회 통해 지속적 소통 의지 밝혀
[스쿨iTV]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6월 10일 오전 기흥구 마북초등학교를 방문해 경찰관, 학부모,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멈추GO, 살피GO, 건너GO’라는 슬로건 아래 교통안전 실천을 다짐하며, 약 100여 명이 참여해 등굣길 안전 확보의 중요성을 함께 나눴다. 참가자에는 시 관계자,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마북초 학생과 학부모, 용인서부경찰서 및 용인서부녹색어머니회 등이 포함됐다.
이상일 시장은 학교 주변 횡단보도 및 보행신호 체계를 직접 점검하며, 개선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 빠른 조치를 약속했다. 특히 마북초 앞 교차로의 경사가 높아 차량 감속 유도가 필요하다는 학부모들의 의견에 따라,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와 횡단보도·인도 도색, 학교 방향을 알리는 안내 표지판 설치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캠페인 종료 후에는 김희정 교육장, 마북초 관계자, 학부모 및 녹색어머니회와 간담회를 열고 학교 안전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학부모들은 평소 교육환경 개선에 관심을 기울인 이 시장의 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우리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해 지원하고 있다”며,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 7월부터는 지역 내 초·중·고 교장 선생님 및 학부모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지원사업을 검토하고, 필요한 예산은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용인특례시는 마북초 정문 앞 대각선 횡단보도의 보행신호 시간을 연장하고, 차량신호등 위치를 안내하는 표지판 설치를 완료했다. 어린이보호구역 확대 지정도 경찰과 협의 중이며, 보행자감지 모니터의 시인성을 개선하기 위해 철주 이전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성원아파트에서 마북초 방향 고원식 횡단보도는 6월 중 설치 예정이며, 학교 측이 요청한 ‘어르신 안전지도 봉사자’ 인원 증원 요청에 대해 대한노인회를 통해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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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캠페인에서는 ‘멈추GO, 살피GO, 건너GO’라는 슬로건 아래 교통안전 실천을 다짐하며, 약 100여 명이 참여해 등굣길 안전 확보의 중요성을 함께 나눴다. 참가자에는 시 관계자,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마북초 학생과 학부모, 용인서부경찰서 및 용인서부녹색어머니회 등이 포함됐다.
이상일 시장은 학교 주변 횡단보도 및 보행신호 체계를 직접 점검하며, 개선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 빠른 조치를 약속했다. 특히 마북초 앞 교차로의 경사가 높아 차량 감속 유도가 필요하다는 학부모들의 의견에 따라,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와 횡단보도·인도 도색, 학교 방향을 알리는 안내 표지판 설치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캠페인 종료 후에는 김희정 교육장, 마북초 관계자, 학부모 및 녹색어머니회와 간담회를 열고 학교 안전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학부모들은 평소 교육환경 개선에 관심을 기울인 이 시장의 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우리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해 지원하고 있다”며,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 7월부터는 지역 내 초·중·고 교장 선생님 및 학부모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지원사업을 검토하고, 필요한 예산은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용인특례시는 마북초 정문 앞 대각선 횡단보도의 보행신호 시간을 연장하고, 차량신호등 위치를 안내하는 표지판 설치를 완료했다. 어린이보호구역 확대 지정도 경찰과 협의 중이며, 보행자감지 모니터의 시인성을 개선하기 위해 철주 이전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성원아파트에서 마북초 방향 고원식 횡단보도는 6월 중 설치 예정이며, 학교 측이 요청한 ‘어르신 안전지도 봉사자’ 인원 증원 요청에 대해 대한노인회를 통해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장현덕 기자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