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6월 3일 치러지는 본투표를 앞두고 유권자들에게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사전투표에 참여하지 못한 유권자들께서는 3일 본투표에는 꼭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한 표가 용인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민주주의는 투표에서 시작된다”며 “책임 있는 시민으로서의 권리를 행사하고, 지역과 나라의 발전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사전투표 첫날인 5월 29일 처인구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자신의 투표권을 행사했다.

한편, 지난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결과 용인특례시민의 사전투표율은 32.81%로, 전국 평균 34.74%보다 1.93%포인트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징현덕 기자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