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지난 5일 ‘2024 은평누리축제’가 불광천 수상무대에서 성황리에 폐막됐다.


가수 조관우가 은평구립합창단, 은평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 폐막기념 합창공연으로 무대에 올랐다. ‘함께 불러요 푸른 은평 with 조관우’ 합창곡은 조관우 데뷔앨범인 1집 ‘My First Story’에 수록된 ‘하늘, 바다, 나무, 별의 이야기’를 선곡했다.

푸른 우리의 미래를 꿈꾸는 노랫말은 가수 조관우와 은평구 대표 합창단이 함께 해 폐막식의 무대를 초록 하모니로 물들게 했다. 2024년 열네번 째로 열린 은평누리축제는 2010년 은평구 주민축제로 10월 3일부터 10월 5일 까지 ‘푸른 은평 하나된 우리’ 주제로 펼쳐졌다.

조관우는 지난해 ‘희망찾기 등산,트레킹 교실’ 홍보대사를 맡아 산길을 걸으며 친환경을 실천하는 플로깅(Plogging) 캠페인과 함께 일회용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캠페인에 참여, 자연을 느끼면서 환경보호 실천에도 앞장서 왔다.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자연을 아름답게 돌려주도록 노력하자”고 폐막기념 축하 무대 소감을 전했다.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조관우는 10월 19일 토요일 오후4시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1 to 10 (원투텐)’ 레전드 콘서트를 앞두고 있으며, 지난 5월 11일 명화라이브홀에서 조관우 데뷔 30주년 콘서트 ‘The Memories 관우에게 광호가’를 객석 만석으로 성료했다.

장성일 기자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