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랍 안에 숨겨 둔 반지와 돈뭉치를 발견했고
공원이나 가요. 저기 사람들이 그림을 파는 것 같은데?
아
정말 안타깝습니다. 박민지 양은 그 사건 때문에 여행카페를 탈퇴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갑 값을 갚으라는 소송을 낸 것입니다. 호씨는 빠른 시일 내로 민지 씨에게 지갑 값을 갚기를 바랍니다.” 이동규 변호사가 말했다.
“판결하겠습니다. 호씨는 박민지에게 지갑 값을 갚도록 하여라. 5만 7천 원을 내도록 하여라.” 판사가 말했다.
호씨는 본명이 아닌 별명이어서 그나마 다행이었다. 그리고 관객들은 없었다. 비공개 재판이었다. 호씨는 그 돈을 갚아야 했다. 호씨는 그 자리에서 박민지에게 5만 7천 원을 주고 떠났다.
“민지야. 이제야 시원하지? 그 여자에게 지갑 값을 돌려받으니까 다행이다. 이제 어서 타임머신을 나와야지?” 은서와 혜나가 말했다.
민지는 타임머신을 작동했다. 민지와 혜나 그리고 은서는 모두 현실로 돌아왔다. 그리고 민지는 바로 최동후 변호사를 만난 것이다.
“아
읽어보시지요
그게 가능은 하는건가
내 세상에서 저 아이가 없는 게 가능한 가설인가?
이런저런 생각을 하는데
반듯한 갈색구두가 뚜벅뚜벅 내 앞으로 걸어왔다.
되게 멀다고 생각했는데
큰 보폭 때문인지 금세 내 앞에 서있었다.
내 머리에 그의 손이 닿았다.
늘 손이 차가운 그였는데
약간 취기가 오른채로 과장님과 사막여우가 대화하고 있었다.
“아니 내가 요즘에 한 연구가 말이야
정말 저분 말 잘한다. 사이다 같다.” 사람들이 말했다.
박민지는 사람들이 하는 말을 듣게 되었다. 분명 저기 연설을 한 사람은 본인이 맞지만
흔하디 흔한 의사일세
너네과랑 같이 공동 연구하고 있다고
어?
하면서 남은 밥을 먹으려는데
누가 참여하나“
”내 이름.. 안쓰여져있을텐데?“
”응
장사
진짜요?” 설마 하고 장난스럽게 웃자
신의 은혜입니다. 그분의 지혜로 글을 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에스더가 말했다.
“교회 다니시나 보군요?” 아나운서가 말했다.
“네 교회를 다닙니다. 어려서는 부친이 대통령 꿈을 꾸셨지만
이번에 영화를 하나 만들려고 합니다. 제 대본을 봐주셨으면 합니다.”
“참 좋습니다.” 감독이 말했다.
영화감독 박민지는 에스더의 작품을 받아주기로 했고
2024.09.28(토)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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