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할 수 있는 모든 처치를 하고 있음에도(비록 나는 오더를 내리고 수행은 다른사람이 하고 있었지만)
진서의 말에 충격을 받았다.
인후: 아내와 헤어진 이유가 나의 이기적인 태도 때문인가?
임신부 쉼터가 싫다고 했더니
지금은 아냐”
“..왜?”
“너무 늦었거든
기가찼다. 뭐하자는 거지? 더 이상 말할 가치를 못 느껴 일어났다.
“보고싶었어
“어디가서 뭘 하든
훨씬 경제 회복이 빠르게 되었다. 우리는 병원비는 비싸지만
그들이 말을 하나요? 진화한다면서요? 그럼 원숭이가 말을 해야 돼요. 수천 년간 원숭이가 말하고 돼지가 말을 해야 하고 사람처럼 옷을 스스로 입어야 하는데 그들은 몇천 년간 말을 한 적이 없답니다. 말하는 기능조차 생기지 않았는데
갑자기 안쓰러워 지면서
나도 모르게 송구스러워 고개를 숙인채 찾잔만 바라봤다.
”알아
그 위에 올라타 심폐소생술을 하는 전공의
그 카드빚을 갚고 나면 1만 원밖에 안 남을 거 같아요.”
“그럼 지금 있는 그 12만 원은 결국 나중에 들어올 돈까지 다 합친다 해도 월세를 내기엔 부족한 거네요. 최종 1만 원이 남는 거면?” 민지가 말했다.
“카드빚이 107만 원이고 22만 원 월세를 구하면 1만 원밖에 안 남게 돼요. 보증금 있는 곳은 구할 수도 없고요. 그냥 고시원 수준이라서 22만 원만 내는 것인데
제안 받기로 했어?“
”생각해본다고 했죠“
병원 옥상 공원에 앉아
하기야 이 게임은 오래전부터 유행했던 게임이지만
과장한테 엄청 중요한거라고”
“그렇다고 연구 때문에 사람이 그만두겠다는데
나는 내 몸 그 어느 곳 하나 볼 수도 만질 수도 없었다
그래도 한번 해봐.” 최지혜가 말했다.
박민지는 대통령 후보에 등록했고
2024.07.07(일)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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