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예천초등학교(교장 박상현)는 이달 17일(수)~18(목) 교내 과학탐구대회를 개최했다. 과학토론, 융합과학 2개의 부문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서 학생들이 각자 관심 있는 분야에 참여했다.

초등학교 융합과학 분야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도시서 농촌생활을 실현할 수 있는 러스틱 라이프 하우스 만들기’를 주제로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팀원들과 의논하고 여러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해 나갔다.

초등학교 과학토론 분야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껌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여러 가지 해결 방안’을 주제로 토론 개요서를 작성했다. 껌으로 인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논리적으로 상대측의 주장을 분석하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면서 토론을 진행했다.

융합과학대회에 참여한 K 학생은 “작년까지는 직접 재료를 이용해서 결과물을 만들었는데, 이번에 디지털 기기를 이용해 결과물을 만드니 훨씬 더 다양한 표현이 가능해서 좋았다.”라며 앞으로 과학탐구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박상현 학교장은 “앞으로도 과학 기술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 많은 학생들에게 과학 탐구력과 창의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밝혔

권광혁 기자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