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경북지역자활센터 협회장 이‧취임식이 이달 11일 경주 코모도호텔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주낙영 시장, 이철우 경주시의장, 황진석 경북광역자활센터장을 비롯한 임직원 180명이 참석했다.

먼저 임직원 교육 등 자활역량 강화와 상호교류를 통한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정희근 경주지역자활센터장이 제12대 경북협회장으로 취임하는 취임식이 진행됐다.

협회장 이‧취임식 일정에 맞춰 이달 11일부터 12일까지 임직원 워크숍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경북지역자활센터협회는 2009년 설립돼 ‘소통과 연대가 아름다운 공동체’ 라는 슬로건 아래 저소득층의 후견자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으며, 많은 변화와 발전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정희근 신임 경북지역자활센터협회장은 “경북 19개 지역자활센터와 연대해 참여 주민이 자활역량을 키워나가는 일터가 잘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취약 계층의 자립을 위해 애쓰시는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라며 “지속적으로 참여 주민들의 자활 의욕 고취와 성공적인 자립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권광혁 기자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