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고령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원장 정태호)은 이달 22일(금) 영재교육원생, 학부모, 지도 강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강식은 2023년 영재교육원 운영 영상 시청으로 시작해 학생 개개인에게 입학 허가서와 축하 꽃을 전달했다. 이어 입학생 선서, 지도 강사 소개와 위촉장 전달 및 김호상 교육장의 입학 축하 인사, 교육과정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초등과학, 중등 과학, 발명 3개 과정 21명 학생은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1년 동안 매주 토요일에 실시하는 총 120시간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방학 중에는 영재캠프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김호상 교육장은 “고령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영재교육원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타고난 잠재력을 계발하고, 창의 융합 시대를 이끌어갈 맞춤형 인재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권광혁 기자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