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안동시 다함께돌봄센터 모여라마을돌봄터(센터장 권정옥)는 이달 18일(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해 마을돌봄터를 이용하는 학생들과 부모들이 작은 행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동지역서 활동하고 있는 앙상블(더공감) 공연이 먼저 진행되고 학생들이 틈틈이 익힌 칼림바 공연을 부모와 친구들에게 연주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음악회에 참석한 부모들은 학생들의 연주에 박수를 보내며, 방과후 마을돌봄터가 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음악성을 길러 인성교육에 접목하는데 큰 만족감을 표했다.

모여라 마을돌봄터는 방과후 돌봄을 필요로 하는 맞벌이 가정의 자녀들에게 안전한 장소를 제공하고 학습지원, 체험 활동, 특기적성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작음음악회가 모여라마을돌봄터를 지역사회에 홍보하고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된다.

권정옥 센터장은 “2024년에도 다양한 특기 적성 프로그램을 도입해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와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의 많은 참여와 지역사회에 관심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권광혁 기자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