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대경지구 경북동지방(지방장 김대근)은 포항 YMCA(이사장 김진규)와 함께 이달 26일 포항 만인당서 열린 행복한 가게 나눔 장터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포항시가 주최하고 행복한 가게서 주관해 36개 기업, 단체가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국제와이즈멘 대경지구 경북동지방 회원 50여 명도 참여해 집이나 사무실서 사용 가능한 중고 물품 300점, 가전제품 30점 기타 100점 등 총 430점을 수거해 행사 당일 판매했다.

이날 판매는 4개 판매 부스서 중고 물품을 1000원부터 5000원까지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판매한 수익금 13만 원은 기부하고 남은 물품은 행복한 가게에 모두 기증했다.

김대근 경북동지방장은 “우리 집에서는 방치된 물건도 다른 사람에게는 필요한 물건으로 사용될 수 있다. 나눔은 물자도 절약하고 지구환경도 보호하며, 나누는 기쁨, 얻는 행복의 효과가 있다”라고 전했다.

권광혁 기자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