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장상윤 교육부차관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8.24.) 이후 학교급식에 대한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학교급식 제공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자 8월 30일(수) 백제초등학교(교장 신용섭, 충남 부여군 소재)를 방문했다.

장상윤 교육부차관은 이번 방문에서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수산물 등 식재료 선정과 구입 과정, 원산지 표시 등 관리 상황, 학생 및 학부모와의 소통 실태를 확인했다.


장상윤 교육부차관은 “현재 전국 학교에서는 급식에 일본산 수산물을 사용하지 않고 있고, 정부의 안전관리 체계 하에서 안전이 확인된 식재료만 제공하고 있으며, 정부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꼼꼼하게 관리하는 만큼 안심하셔도 된다.”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학교급식 안전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관계부처 및 시도교육청과 협력하여 철저히 확인하고, 학부모님께도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소통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장현덕 기자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