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오늘은 카톡으로 아주 귀한 선물이 왔다.

경기도 분당구 유치원에 다니는 손녀의 할아버지 두 번째 그림선물이다.

누구나 똑같은 마음이겠지만 조부모의 사랑은 조손들의 모든 행동들이 그저 사랑스럽고, 커가는 모습들이 신기하기만 할 것이다.

나역시 그저 안보면 보고 싶고, 하루의 스트레스가 전화 한 통화로 맑끔하게 날려버리는 기분이다.

과잉된 표현인지는 몰라도 그만큼 예뻐보인다. 또한, 하루가 다르게 성장해가는 모습은 그저 놀랍기만 할 뿐이다.

욕심이라면 과연 타고난 소질을 발굴해 낼 수 있을까?

우선은 어린아이답게 명랑하고 활발한 아이로 성장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아직까지는 잘모르겠지만 타고난 소질개발과 스스로의 자립성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아무튼 손녀의 그림선물에 이 할아버지는 요즈음 아이들이 말하는 “뿅갔다”고 말하고 싶다고 전했다.

장성일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