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서울시교육청 과학전시관은 24일(월)부터 31일(월)까지 ‘2020 아하! 아이디어박스 창의력교실’ 학생용 활동자료를 108개교(초등 68교, 중등 27교, 특수 13교)에 직접 배송한다.

‘아하! 아이디어박스 창의력교실’은 학생들이 찾아오던 기존 창의력교실을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언택트 기반 프로그램으로 전환해 운영하는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단위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다.

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활동 자료를 아이디어박스(➀메이커박스, ➁코딩박스), 학생용 영상자료, 교사용 안내자료로 구성해 제공한다.

최초 계획인원이 12,000명이었으나, 신청접수 결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던 학교의 큰 관심과 호응으로 474교, 58,391명이 신청했다.

이에 본관 및 3개 분관 창의력 교실 운영 예산 약 3억 4천만원을 활용해 지원 인원 13,413명에게 메이커박스 11,421개, 코딩박스 1,992개 활동 자료 및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서울시교육청과학전시관은 ‘서울교육청 『6만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메이커․코딩 교육』을 펼친다’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적극적으로 학교를 지원하는 교육청의 모습을 보여주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장현덕 기자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