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울산 중구 외솔중학교(교장 박현미)는 교육부 주최 2019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상(기업가 정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는 ‘도전, 우리가 만드는 새로운 가치!’라는 주제로 지난 12월 27일 전남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전국 본선 진출 우수 창업동아리 66개 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는 창업경진대회 본선, 창업체험교육 우수사례발표 및 시상, 다양한 창업체험 프로그램 및 멘토링 등으로 진행됐으며, 창업경진대회는 도전마당, 창업가 정신 체험마당, 우수사례 공유마당, 홍보마당으로 진행됐다.

외솔중학교 ‘아낌없이 주는 곤충’팀은 창업경진대회에 지구온난화 및 미래식량문제 해결을 위한 곤충 푸드 업체라는 아이템으로 출전했고, ‘하얀 소나무’팀은 노인 복지를 위한 물품제작 및 복지사이트 개설이라는 아이템으로 각각 참가해, ‘아낌없이 주는 곤충’ 팀이 우수상 중 기업가 정신상을 수상했다.

박현미 교장은 “외솔중학교가 올해 다양한 창업체험교육으로 학생들에게 많은 도전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창업체험교육 우수사례 최우수상에 이어 창업경진대회 우수상이라는 성과를 내어 기쁘다. 이러한 경험으로 학생들이 기업가 정신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현한 기자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