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경북도교육청연구원은 지난 11일 교실 수업 변화를 선도할 학생 참여 형 수업 자료 개발을 위해 제59회 경북도 교육자료전 출품자 연수회를 가졌다.

이번 연수회는 설명서 심사서 통과된 출품 예정 교사들에게 기존 교육 방법이나 교육 자료의 대안을 넘어 한 차원 높은 교육 자료, 일반화가 가능한 자료 개발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추후 작품 심사를 거쳐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작품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제50회 전국 교육자료전에 출품한다.

특강은 ‘좋은 자료, 열정에서 시작됩니다.’라는 주제로 영주제일고 임원수 교장이 교육 자료 준비의 실제와 우수 교육 자료 제작 노하우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 됐다.

이어진 사례발표에서 지난 해 전국 교육자료전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삼근초 교사 안두원은 구체적 자료 제작 사례를 강의해 연수회에 참석한 교사들에게 우수 교육 자료 제작에 대한 열의를 불러 일으켰으며, 참석한 교사들은 과목별로 모여 자료 제작에 대한 상호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세락 교육과정부장은 인사말에서 “연구대회 윤리규정을 준수해 교육 자료를 개발해 주기를 당부했고, 교실 수업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작품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본부장 임시현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