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욱)은 오는 11월 19일(월)부터 12월 20일(목)까지 관내 초, 중,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화장실 불법촬영장비 점검에 나선다.

최근 카메라, 휴대폰 등을 이용한 불법촬영 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이러한 범죄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점검반을 편성해 점검에 나섰다.

경북교육청으로부터 전파와 렌즈 탐지 가능한 탐지기 3대를 배부 받아, 15일 탐지장비 설명회와 화장실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용욱 교육장은 “화장실 불법촬영 행위는 범죄 행위이며 관내 학생과 교직원, 학교와 교육지원청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범죄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점검반을 편성했고 지속적인 점검을 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북본부장 권광혁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