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창희)은 경남 김해서 열리고 있는 제105회 전국 체육대회서 경북일고 3학년 이주성 선수의 금메달(양궁 남녀 혼성 단체), 김대건 선수의 은메달(양궁 개인) 수상과 예천여고 2학년 채서현 선수의 은메달(장대높이뛰기) 수상을 알렸다.

또한, 예천중학교 3학년 이지호 선수는 지난달 27일(금)부터 이달 3일(목)까지 대만 타이베이서 열린 2024년 아시아 유스 선수권대회 혼성 단체전서 세계신기록을 수립하며 개인전 1위, 단체전 1위, 혼성 단체전 2위 등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최근의 이런 성과는 양궁・육상의 메카 예천 지역 체육 인재로서 경북 대표 선수를 넘어 국가 대표로도 부족함 없이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유망한 인재들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창희 교육장은 “예천은 김제덕 선수와 같은 세계적인 인재를 배출한 양궁의 메카로, 이주성, 김대건, 이지호 선수가 그 뒤를 잇는 차세대 스타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매우 자랑스럽다. 채서현 선수도 예천의 육상 역량을 보여주며 훌륭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성과들은 지도자들의 헌신과 선수들의 노력을 통한 결실이며, 앞으로도 지역 체육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권광혁 기자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