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안동 한예술단(단장 윤은향 박사)은 이달 23일(토) 오전 11시 일반인 25여 명을 한예술단 연습실로 초대해 단원들의 춤 연습 모습을 보여주고 춤에 대한 일반인들의 생각과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한예술단은 안동지역서 창작 가무극 독립의 혼 “임청각”을 비롯한 여러 전통춤 작품을 선보이며 지역행사뿐만 아니라 전국 무용 대회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한국 전통춤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예술단체이다.

한국 전통춤은 우리의 몸과 마음을 조화롭게 움직이는 활동이며, 우아한 움직임과 표현을 통해 우리의 내면을 탐구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춤을 통해 우리 자신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찾으며, 몸과 마음의 조화를 형성할 수 있다.

​윤은향 단장은 “한예술단은 안동지역서 흥미나 인기보다는 전통춤의 기본을 고수하며 전통의 맥을 이어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국 춤은 성인들에게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심리적인 이점을 제공하는 좋은 활동이며 한국의 아름다움과 역사적인 가치를 경험할 수 있으며, 우아한 움직임과 조화로운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을 성숙시키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힐링할 수 있는 활동이다.”라고 말했다.

권광혁 기자 ds953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