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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 10명 중 7~8명 원하는 고등학교 간다

교육감입학전형 고등학교 신입생 추첨 배정

2020. 01.14(화) 19:01
◇춘천 1,753명, 원주 2,386명, 강릉 1,359명 총 23개교에 배정

[스쿨iTV]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14일 오전 10시 30분, 2층 대회의실에서 2020학년도 교육감입학전형(평준화) 고등학교 신입생 추첨 배정을 실시했다.

올해 추첨 배정 대상 인원은 지난 8일 발표된 합격자 5,498명으로 △춘천학군은 8개 학교 1,753명 △원주학군은 8개 학교 2,386명 △강릉학군은 7개 학교 1,359명이다.

이 중 체육특기자 111명을 포함한 선배정 대상자는 547명이며, 1단계로 2,681명이 지망학교에 배정되고, 2단계로 2,270명이 원거리 배제 임의배정됐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선지원 후추첨 배정방식을 통해 △춘천 71.5% △원주 77.2% △강릉 78.7%의 학생들이 자신이 지망한 학교에 배정됐다. 이는 기존 연구용역에서 중3 학생들을 임의추첨 방식으로 시뮬레이션 한 △춘천 40% △원주 45% △강릉 52%의 예상 배정비율보다 확연하게 높아진 결과이다.

이번 추첨 배정은 교육국장, 추첨관리위원, 평준화지역 참관인, 입회경찰관, 언론인, 도교육청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배정 결과는 오는 17일(금) 오후 2시에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춘천,원주,강릉) 홈페이지에 접속해 개인별로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소속 중학교에는 나이스 고입전형시스템을 통해 제공된다.

배정된 학생들은 21일 오후 2시, 각 고등학교별로 열리는 예비소집에 참석해 등록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관한 사항 등을 안내받게 된다.

김춘형 교육과정과장은 “평준화지역의 선지원 후추첨 배정은 나이스 고입전형시스템을 통해 전 과정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됐다”며, “원거리학교에 배정되는 사례가 현저히 줄어들고 자신이 원하는 학교에 배정됨으로써 기존 임의추첨 방식에 비해 학생, 학부모 모두 배정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ㆍ후기 전형에서 불합격한 학생들은 추가모집을 실시하는 학교에 지원할 수 있다. 정원을 채우지 못한 학교들은 17일부터 학교홈페이지를 통해 추가모집 공고를 하고, 29일부터 30일까지 추가모집 원서 접수를 실시한다.
장준덕 기자 hyun@school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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