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평택시가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교통 분야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매년 시군별 교통정책 성과를 평가해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교통 분야 우수 시군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 한 해 동안의 교통행정 추진 실적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교통일반, 교통안전, 택시행정, 대중교통, 교통정보 등 5개 분야 31개 세부 지표로, 교통행정 전반에 대한 종합 평가가 이뤄졌다.

평택시는 인구 규모에 따라 분류된 4개 그룹 가운데 B그룹(인구 33만 명 이상~67만 명 미만, 8개 시군)에 속해 그룹 내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최우수 선정은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교통정책 추진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현덕 기자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