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2025 착한가게 아너스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정기기부에 참여해 온 착한가게 50여 개소가 참석해 한 해 동안의 나눔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재 오산시에는 8개 행정동에서 총 124개 착한가게가 참여하고 있으며, 후원금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긴급지원과 사례관리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활용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착한가게의 지속적인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장현덕 기자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