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장선 시장, KAIST 학과장 회의서 평택 미래비전 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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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평택캠퍼스 설립 논의 본격화
평택-카이스트 협력, AI 반도체 인재 양성 기반 마련 기대
평택-카이스트 협력, AI 반도체 인재 양성 기반 마련 기대
[스쿨iTV] 정장선 평택시장이 12월 1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체 학과장 회의에 원격으로 참석해 평택시의 미래비전과 KAIST 평택캠퍼스 조성 협력 의지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내 KAIST 평택캠퍼스 설립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마련됐다. 평택시에서는 정장선 시장과 주요 국·과장이, KAIST 측에서는 이광형 총장을 포함한 약 50명의 학과장이 참석했다.
정 시장은 삼성전자 평택 5공장 착공, 수도권 광역교통망 확충, 대규모 도시숲 조성 등 평택의 주요 현안을 소개하며 “KAIST가 평택과 함께할 미래는 큰 시너지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질의응답에서 KAIST 교수진은 평택의 정주환경과 교육 기반시설에 관심을 보였으며, 정 시장은 “KAIST 구성원이 안정적으로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생활 환경 개선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정 시장은 회의를 마무리하며 “평택과 KAIST가 함께 만들 미래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캠퍼스 조성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KAIST 평택캠퍼스는 브레인시티 일반산단 대학용지에 들어서며, 1단계 대학본부 조성은 2029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교 이후에는 AI 반도체 인재 양성 및 인공지능 전환(AX) 산업 육성을 위한 교육·연구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내 KAIST 평택캠퍼스 설립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마련됐다. 평택시에서는 정장선 시장과 주요 국·과장이, KAIST 측에서는 이광형 총장을 포함한 약 50명의 학과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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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시장은 삼성전자 평택 5공장 착공, 수도권 광역교통망 확충, 대규모 도시숲 조성 등 평택의 주요 현안을 소개하며 “KAIST가 평택과 함께할 미래는 큰 시너지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질의응답에서 KAIST 교수진은 평택의 정주환경과 교육 기반시설에 관심을 보였으며, 정 시장은 “KAIST 구성원이 안정적으로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생활 환경 개선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정 시장은 회의를 마무리하며 “평택과 KAIST가 함께 만들 미래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캠퍼스 조성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KAIST 평택캠퍼스는 브레인시티 일반산단 대학용지에 들어서며, 1단계 대학본부 조성은 2029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교 이후에는 AI 반도체 인재 양성 및 인공지능 전환(AX) 산업 육성을 위한 교육·연구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장현덕 기자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