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29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김경희·명미정·배현경·송선영·유재호·위영란·이용운·이해남·전성균·조오순·최은희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자원봉사자 등 약 500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희망의 빛을 밝혀주신 모든 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이 누군가에게는 삶의 희망이 되고, 우리 공동체를 지탱하는 든든한 힘이 되어왔다”고 말했다.

기념식은 캄 뮤직 앙상블 봉사단과 지구를 지키는 어린이봉사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등이 이어졌다. 올해는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발전과 공동체 강화에 기여한 총 69명의 봉사자가 표창을 받았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기억하며 공동체 회복과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정책 지원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장현덕 기자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