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광주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은 12월 1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5 광주교육 100인 100분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교육의 본질, 행복한 광주교육’을 주제로 시민이 교육정책을 제안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각 25명씩 총 100명이 참여하며, 오후 4시부터 100분간 진행된다.

1부 ‘원탁토론’에서는 12개 모둠으로 나뉘어 교육 현안에 대한 자유토론을 진행한다. 2부 ‘교육감과의 타운홀 미팅’에서는 이정선 교육감이 토론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광주교육의 방향성을 논의한다.

참가 신청은 12월 5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광주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민협치진흥원 기후환경과로 문의 가능하다.

이정선 교육감은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을 위해 시민과 교육 주체들이 지혜를 모으는 뜻깊은 자리”라며 시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에서 제안된 의견은 향후 광주교육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장준덕 기자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