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3일 ‘세리박 with 용인’에서 ‘2025 용인 온나눔 김장 페스티벌’을 열고, 시민과 단체가 함께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재단법인 용인시자원봉사센터와 용인시 새마을회, 대한적십자사 용인시지구협의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시민 봉사자 350여 명과 9개 기관, 시 협업기관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김치를 담가 취약계층 1,800가구에 전달했으며, 이상일 시장은 “오늘 담근 김장김치에는 이웃에 대한 사랑이 담겨 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행사에는 서울의과학연구소, 용인대학교 등 4개 기관이 2,500만 원 상당 김장 재료를 후원하고, ㈜성산포크는 봉사자 식사를 지원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사회 통합과 시민 주도형 봉사 확산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로 평가된다.

장현덕 기자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