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25일, 서신면 궁평리와 백미리를 연결하는 궁평관광지 연결도로 확포장공사 개통식에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개통식 커팅식 세리모니

이번 개통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 박진섭, 오문섭, 유재호, 조오순 의원과 도의원, 시민 약 200명이 함께했다.

이 사업은 2016년 4월 착공해 총사업비 846억 원(공사비 303억 원, 보상비 543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연장 4.5km, 폭 15m(2차로) 규모로 조성됐다. 도로 개통으로 궁평 관광지를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에서 “궁평 관광지는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노을 명소이자 화성시의 대표 관광지”라며 “이번 도로 개통으로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화성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성한 문화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과 생활밀착형 정책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장현덕 기자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