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9월 26일부터 12월 18일까지 2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2025년 하반기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대화는 상반기 직능단체 중심의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 토크’와 달리, 평소 시정 참여가 어려웠던 일반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렴된 주민 의견은 관련 부서에서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문제 해결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 부서도 건의 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첫 일정은 신평동에서 시작하며, 마지막 일정은 고덕동으로 12월 18일 마무리될 예정이다.

장현덕 기자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