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화성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화성특례시의회 지방 조직진단 연구회(대표의원 김영수)’는 21일 의회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김영수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상균, 명미정, 오문섭, 이해남 의원이 참석했다. 연구진으로부터 지금까지의 진행 현황과 조직 진단·분석 결과, 향후 개선 과제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의정활동의 효율성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김영수 대표의원은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정책 역량과 책임 있는 의회 운영을 위해서는 내실 있는 조직진단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가 화성특례시의회 조직 체계 전반을 개선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회는 화성특례시의회 조직의 효율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정책적 기반 마련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 타 지방의회 사례 분석과 현장 자문을 통해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장현덕 기자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