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광주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의 휴가·휴직 등으로 발생하는 인력 공백을 신속하게 보완하기 위해 ‘교육공무직원 대체인력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직종은 영양사, 조리사, 조리원, 교무실무사 등 총 30개이며,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하(조리사·조리원·미화원은 만 65세 이하) 시민 중 직종별 자격 요건을 갖춘 경우 지원할 수 있다. 복수 직종에 대한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대체인력풀에 등재된 인원은 향후 1년간 학교나 교육기관에서 인력 공백 발생 시 우선적으로 대체인력으로 채용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7월 21일부터 8월 1일까지이며, 신청은 광주시교육청 전자우편(jrirre@korea.kr)을 통해 진행된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광주시교육청 누리집 내 알림마당-시험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대체인력풀 운영은 공정한 절차를 통해 시민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 현장의 인력 공백을 신속하게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현덕 기자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