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교육청, 교육 공동체와의 소통 강화 위해 현장과 만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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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운영위원회 소통마당, 구로교육 토크, 사교육 경감 시민토론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스쿨iTV]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직접 반영하고 교육 공동체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6월 한 달간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 시민 등 다양한 주체들과 만나는 자리를 마련한다.
■ ‘2025 서울교육+플러스와 함께하는 학교운영위원회 소통마당’
서울시교육청은 학교운영위원회의 책무성과 실질적 역할을 강화하고, 학교 간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처음으로 ‘2025 서울교육+플러스와 함께하는 학교운영위원회 소통마당’ 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6월 16일부터 2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권역별 4개 장소에서 열리며, 초·중·고·특수학교 및 각종학교의 학교운영위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교육 현장에서 실제로 마주하는 고민과 이슈를 중심으로 공감 워크숍, 주제별 라운드테이블 토론, 파트너십 맺기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며, 학교 규정 및 운영, 교육공동체 참여 확대, 운영위원회의 역할 강화, 학생·학부모·교직원 간 협력, 미래지향적 학교 운영 방안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1996년 도입 이후 29년을 맞은 학교운영위원회가 단위학교 중심 활동의 한계를 넘어서 지역 단위의 협력과 소통으로 확장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행사 현장에서는 청렴 문화 확산과 사교육 경감 대책에 대한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되며, 교육 전반의 공공성과 신뢰 회복을 위한 메시지도 강화할 계획이다.
■ ‘구로교육 +플러스 토크’
6월 18일(수) 오전 10시에는 서울남부교육지원청과 구로구청 공동 주관으로 ‘구로교육 +플러스 토크’ 가 라마다호텔 신도림에서 개최된다.
이 자리에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과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구로구 관내 학교 학부모회, 학교운영위원회 등 학부모 대표 150여 명이 참석한다.
구로교육 +플러스 토크는 학부모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공감하며, 지역 실정과 특수성에 맞는 구로 교육 발전 의제를 교육청과 구청이 함께 발굴하고 실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행사는 교육감과 구청장의 교육 정책 방향 소개, 사전 및 현장 질의응답, 전자투표를 통한 학부모 의견 수렴, 미래 교육 발전 의제 선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구로 지역의 주요 현안인 이주배경(다문화) 학생 지원, AI 시대 맞춤형 교육정책, 학생 마음 돌봄 대책 등에 대해 사전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대화가 이뤄질 예정이다.
■ ‘2025 교육대전환 포럼 – 사교육 경감 프로젝트 시민토론’
같은 날 오후 4시부터 6시 30분까지는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5 교육대전환 포럼 – 사교육 경감 프로젝트 시민토론’이 열린다.
이 포럼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이 참여해, 증가하는 사교육비와 조기 사교육 과열 현상으로 인한 부작용을 완화하고 공교육 중심의 교육 생태계를 회복하며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에서는 △영유아 사교육의 부정적 영향을 주제로 한 연세대학교 엄소용 교수의 발제, △공교육 강화 방안을 제시하는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구본창 정책대안연구소장의 발표, △사교육 경감을 위한 정책 개선 과제를 제안하는 국회입법조사처 이덕난 교육문화팀장의 발표가 이어진다.
이후 정근식 교육감을 비롯한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사교육 경감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정책 기반 마련을 도모할 예정이다.
■ ‘강동송파학습진단성장센터’ 시찰 및 우수 사례 공유 간담회
6월 19일(목) 오전 9시에는 강동송파교육지원청에서 ‘강동송파학습진단성장센터’ 시설 시찰 및 우수 사례 공유 간담회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정근식 교육감과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이는 ‘서울교육 5대 핵심 과제’ 중 하나인 학생 진단 및 맞춤 교육 강화를 실현하기 위한 행사다.
간담회에서는 복합·특수 요인 학생에 대한 조기 진단 및 개별 맞춤형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교육청-지원청-지자체-대학 간 협력 사례도 소개된다.
특히 △‘심층 진단 기능’, △국어·수학·학습전략·심리정서 등을 아우르는 ‘학습비타민 프로그램’, △전문기관 연계 중재 프로그램, △서울교육대학교와 연계한 영어 프로그램, △한성백제박물관 활용 프로그램, △송파구청과 함께하는 ‘마중 프로젝트’ 등 강동송파형 특화 프로그램의 우수 사례도 공유된다.
또한 교사·학부모·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학습 도움 네트워크 구축 사례도 소개되며, ‘사람을 잇다, 학생을 품다, 희망을 열다’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 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와 같은 현장 중심의 소통 강화를 통해 교육 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교육 정책을 수립하여 모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공정하고 신뢰받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서울 교육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계획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교육 정책의 해답은 언제나 현장에 있다”며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시민 등 교육 공동체와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지혜를 모아 서울 교육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겠다”고 강조했다.
■ ‘2025 서울교육+플러스와 함께하는 학교운영위원회 소통마당’
서울시교육청은 학교운영위원회의 책무성과 실질적 역할을 강화하고, 학교 간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처음으로 ‘2025 서울교육+플러스와 함께하는 학교운영위원회 소통마당’ 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6월 16일부터 2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권역별 4개 장소에서 열리며, 초·중·고·특수학교 및 각종학교의 학교운영위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교육 현장에서 실제로 마주하는 고민과 이슈를 중심으로 공감 워크숍, 주제별 라운드테이블 토론, 파트너십 맺기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며, 학교 규정 및 운영, 교육공동체 참여 확대, 운영위원회의 역할 강화, 학생·학부모·교직원 간 협력, 미래지향적 학교 운영 방안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1996년 도입 이후 29년을 맞은 학교운영위원회가 단위학교 중심 활동의 한계를 넘어서 지역 단위의 협력과 소통으로 확장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행사 현장에서는 청렴 문화 확산과 사교육 경감 대책에 대한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되며, 교육 전반의 공공성과 신뢰 회복을 위한 메시지도 강화할 계획이다.
■ ‘구로교육 +플러스 토크’
6월 18일(수) 오전 10시에는 서울남부교육지원청과 구로구청 공동 주관으로 ‘구로교육 +플러스 토크’ 가 라마다호텔 신도림에서 개최된다.
이 자리에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과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구로구 관내 학교 학부모회, 학교운영위원회 등 학부모 대표 150여 명이 참석한다.
구로교육 +플러스 토크는 학부모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공감하며, 지역 실정과 특수성에 맞는 구로 교육 발전 의제를 교육청과 구청이 함께 발굴하고 실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행사는 교육감과 구청장의 교육 정책 방향 소개, 사전 및 현장 질의응답, 전자투표를 통한 학부모 의견 수렴, 미래 교육 발전 의제 선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구로 지역의 주요 현안인 이주배경(다문화) 학생 지원, AI 시대 맞춤형 교육정책, 학생 마음 돌봄 대책 등에 대해 사전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대화가 이뤄질 예정이다.
■ ‘2025 교육대전환 포럼 – 사교육 경감 프로젝트 시민토론’
같은 날 오후 4시부터 6시 30분까지는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5 교육대전환 포럼 – 사교육 경감 프로젝트 시민토론’이 열린다.
이 포럼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이 참여해, 증가하는 사교육비와 조기 사교육 과열 현상으로 인한 부작용을 완화하고 공교육 중심의 교육 생태계를 회복하며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에서는 △영유아 사교육의 부정적 영향을 주제로 한 연세대학교 엄소용 교수의 발제, △공교육 강화 방안을 제시하는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구본창 정책대안연구소장의 발표, △사교육 경감을 위한 정책 개선 과제를 제안하는 국회입법조사처 이덕난 교육문화팀장의 발표가 이어진다.
이후 정근식 교육감을 비롯한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사교육 경감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정책 기반 마련을 도모할 예정이다.
■ ‘강동송파학습진단성장센터’ 시찰 및 우수 사례 공유 간담회
6월 19일(목) 오전 9시에는 강동송파교육지원청에서 ‘강동송파학습진단성장센터’ 시설 시찰 및 우수 사례 공유 간담회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정근식 교육감과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이는 ‘서울교육 5대 핵심 과제’ 중 하나인 학생 진단 및 맞춤 교육 강화를 실현하기 위한 행사다.
간담회에서는 복합·특수 요인 학생에 대한 조기 진단 및 개별 맞춤형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교육청-지원청-지자체-대학 간 협력 사례도 소개된다.
특히 △‘심층 진단 기능’, △국어·수학·학습전략·심리정서 등을 아우르는 ‘학습비타민 프로그램’, △전문기관 연계 중재 프로그램, △서울교육대학교와 연계한 영어 프로그램, △한성백제박물관 활용 프로그램, △송파구청과 함께하는 ‘마중 프로젝트’ 등 강동송파형 특화 프로그램의 우수 사례도 공유된다.
또한 교사·학부모·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학습 도움 네트워크 구축 사례도 소개되며, ‘사람을 잇다, 학생을 품다, 희망을 열다’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 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와 같은 현장 중심의 소통 강화를 통해 교육 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교육 정책을 수립하여 모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공정하고 신뢰받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서울 교육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계획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교육 정책의 해답은 언제나 현장에 있다”며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시민 등 교육 공동체와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지혜를 모아 서울 교육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겠다”고 강조했다.
장현덕 기자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