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점곤 대표 나눔리더家 5명 탄생 |
 | [사진] 김점곤 대표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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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금명수 할머니 유지 받들어 나눔 리더 5명 가입
[스쿨iTV]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달 15일 오전 11시30분 신라호텔서 故 금명수 할머니의 유지를 받들어 친척 5명이 각 100만 원을 기부하며 나눔 리더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 [사진] 나눔리더 가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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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나눔은 생전에 나눔의 가치를 중요하게 여긴 고인의 추도식서 김종민, 최원혜(장학관), 김대식, 조미자, 구강회 5명이 서울 사랑의 열매에 각 100만 원을 기부했다.
 | [사진] 장학금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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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에 참여한 친척들은 “할머니 생전에 나눔을 실천하셨던 모습을 보며 자연스럽게 기부하게 됐다.”라며 “작은 정성이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김점곤 대표는 5명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서울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기부에 동참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더욱 의미가 있다.”라며 “考금명수 할머니의 따뜻한 나눔 정신이 오래 기억될 수 있도록 성금을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사랑의열매는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나눔 리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100만 원 이상을 일시 기부하거나 약정 기부하면 나눔 리더에 가입할 수 있다.
권광혁 기자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