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사)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문교협)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문예총)가 공동 주최한 2024글로벌문화예술인대상 시상식이 지난 19일 아르떼복합문화공간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로 15회째인 시상식 행사는 한해동안 문화예술·교육·산업·국제교류 등 글로벌문화예술활동을 전개하는 문화예술인의 노고와 공로를 격려하고 기리기 위함이며 7개 분야의 대상 수상자가 선정 되었다.

▷2024 문화예술경영 대상 (이기수 한국법학원장) ▷2024 글로벌문화교육·산업 대상 (문예총북경지회 용국중 회장) ▷2024 최고 예술인 대상 (이상댄스 김지연 대표) ▷2024 문화예술국제교류 대상 (문예총 정영란 이사) ▷2024 문화예술콘텐츠 대상 (문교협화성지회 박순이 회장) ▷2024 법률 사회공헌 대상 (법무법인(유)주원 서효영 변호사) ▷2024 대중문화예술 대상 (트롯가수 재강)으로 7인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별상 무용대상 수상자는 카시아 문교협 국제무용콩쿠르에서 각 부문별 그랑프리를 수상한 고진경(덕원중), 정가은(명덕여중), 백윤아(신월중)가 수상했다.

이기수(고려대학교 제16대 총장) 법학원장은 문예총(KUACE), 문교협(KACIEA) 국제무용콩쿠르 개최를 통해 국제대회장으로서 다년간 수많은 국내·해외 글로벌 인재 발굴 양성에 중추적 역할을 했고, 북경39중 국제부대표 겸 문예총베이징 지회 용국중 회장은 글로벌 문화예술교육, 한·중 문화산업 교류에 물심양면으로 헌신한 공로를 인정 받았으며, 이상댄스 김지연 대표는 김지연 무용단을 이끌며 화간접무, 국립민속박물관 공연으로 융복합 작품활동을 전개하며 한국전통춤 보급, 계승에 공헌했고, 정영란 문예총 이사는 한·중·일 청소년 플릇경연대회를 서울에서 성공리에 개최 함으로서 국가이미지와 브랜드가치를 높이며 민간외교에 공헌한 바가 크다.

박순이 캘리그라피 작가는 예술의전당 전시를 비롯한 다수의 개인전과 박람회를 통해 독창적이고 창조적인 문예 작품활동을 펼쳤으며, 서효영 변호사는 다년간 법무부 난민위원회 위원으로서 각국의 난민을 위한 법률자문과 구제 활동,인권옹호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4년간 문예총예술단 프로젝트에 참여한 트롯가수 재강은 “서울특별시 찾아가는 옛날옛적”과 “서울특별시 민간축제 SMDF” 서울뮤직앤댄스페스티벌 및 청담문화예술제로 국민문화향유에 크게 기여 했다.

주최단체 장유리 이사장은 특히 올해 수상자는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위상이 글로벌 무대 확산과 공공외교 확대로 발전하는데 지대한 공을 세운 인물로서 수상자들의 헌신과 공헌에 깊은 존경과 감사함을 전했다.

장성일기자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