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모태화)은 이달 14일(목) 김천·성주 지역 7개 시험장학교서 김천지역 1255명, 성주지역 182명, 전체 1,437명의 수험생들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다고 밝혔다.

김천 지구 본부서는 시험장 학교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시험실을 정비하고 감독관을 배치하는 등 수험생이 가장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했다. 무엇보다 김천소년교도소에 소년수형자를 위한 별도의 시험실을 설치해 수능 시험을 치는 수형자를 위한 환경을 마련해 자신의 기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수능 대박’을 위한 재학생들의 뜨거운 응원 열기로 가득찬 시험장 입구서 모태화 교육장을 비롯한 김천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수험생들이 긴 시간의 노력이 좋은 결실이 맺기를 응원하고 격려했다.

모태화 교육장은 “수험생들이 긴장하지 않고 자신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바라며, 김천교육지원청은 수험생들이 안전과 최상의 컨디션을 가지고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권광혁 기자 hyun@schooli.kr